흐드러지다 - 여은우 (사극로맨스소설)

- 제목: 흐드러지다 (사극로맨스소설)

- 작가: 여은우

★★★★★

 

아~~ 너무 재밌어 너무 재밌어

예전 드라마 해품달처럼 너무너무 재밌어

 

이틀을 일하는 틈틈 너무 재밌게 읽었다

책을 펼치면 읽는 순간

끝이 자연스레 보이는데도 그래도 너무 재밌게 읽은 사극로맨스소설 "흐드러지다"

 

황제보다 더 막강한 권력을 가진 민재상이

쌍생아를 낳게 된다

예전엔 쌍생아는 안좋게 여겨 둘다 죽거나 안좋은 일이 생긴다 했는데

 

민재상은 아들이 아닌 딸을 원했다.

딸을 낳아야 황후로 만들수가 있기에

 

반드시 황후로 만들어야 하는 민재상.

한명은 자식으로 받아들여 금이야 옥이야

또 한명을 남들 모르는 곳에 버려지다시피 자라는데

 

황후로 들어가기로 했던 딸이 아프다

딸의 목숨보단 권력이 먼저였던 민재상

아무도 모르게 쌍생아인 혜야에게 궐에 입궁할 것을 명하는데

 

스토리는 여기서 부터 시작

 

사극로맨스 또는 궁중로맨스소설 찾는다면 완전 강추!!

 

12부작 드라마도 아니고

드라마보다 훨 몰입하며 읽게되는 요근래 가장 재밌게 읽은 책

 

요건 드라마도 제작되어도 재밌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