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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 작가 : 하야마 아마리
책을 덮고 나서.
잘 읽었네~~~하고 생각해 볼만한 책이었다.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요 책 제목을 보고선.
삼십대가 되기전 이십대 후반을 위한 책인가?
삶을 어떻게 살라고 적어 놓은 글인가?
책에 대한 정보가 없어..
그저 그런 책인가 싶어 솔직히 안 읽으려고 했었다.
다 읽고 나 지금.
참 잘 읽었다~~~
난.
단 한번도 주인공인 아마리처럼 무언가에 미쳐
그걸 이루기 위해 살아본적이 없구나. 싶어 반성하게 된다.
그저 그런 하루하루를 살면서
좀 더 달라지기를 바랬던 건 아니었는지.
단 한번이라도 미친듯 노력은 해 본적이 있었던 건지.
꿈을 가록막는 건 시련이 아니라 안정인 것 같아.
현재의 안정적인 생활을 추구하다 보면 결국 그저 그런 삶으로 끝나겠지.
외톨이는 사람들로부터 소외됐기 때문이 아니라, 자기 무대를 만나지 못했기 때문에 외톨이인 것이다.
"가진게 없다고 할 수 있는 것까지 없는 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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