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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7

범죄스릴러소설 시그니처 / 박영광 /추천소설 범죄스릴러소설 시그니처 / 박영광 /추천소설 - 제목 : 시그니처 - 작가 : 박영광 현직 형사가 쓴 범죄수사소설. 이 책 시그니처를 다 읽고나서야 알았다 마지막 작가의 말에서... 시그니처 이 책이 2003년부터 2004년까지 살인을 저질렀던 유영철과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살인을 저질렀던 정남규에 관한 소설이라는 걸. 시그니처 책 읽는 내내 심장이 쫄깃해진다는게 어떤건지를 알게 됐다고 해야 될까. 한장 한장 넘기는데 숨소리 죽이며 숨 멈춰 가며 읽었다. 아니. 숨 멈춰 가며 읽은게 아닌 절로 숨이 멈춰졌다고 해야 되겠지. 순간순간 다가오는 긴장감! 시그니처 이 책을 왜 이제야 알게 된걸까? ㅎ 개인적으로 이런류의 소설을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딱 내취향!! 범죄소설 좋아한다면 고민없이 손에 집어야 .. 2022. 9. 6.
도서베스트셀러 붉은기억 심리스릴러소설 추천 도서베스트셀러 붉은기억 심리스릴러소설 추천 - 제목 : 붉은기억 - 작가 : 최정원 눈떠보니 낯선곳에 몸이 의자에 묶여 있다... 스피커를 통해 전달되는 목소리 "정신이 좀 드나?" "누구야? 뭐하는 짓이야"? "넌 질문을 할 수가 없어. 넌 대답만 할 수 있을뿐. 그래야 살아서 여길 나갈수 있어. 살고 싶나?" 그리고 세개의 화면이 하나씩 켜지는데. 한 화면엔 늙은 할아버지가가 눈이 가려진채 앉아 있고 또 다른 화면엔 젊은 여자가 마지막 화면엔 고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남학생이..... 뭐지? 하며 자세히 쳐다 보는데 내 아버지, 내 아내, 내 아들..... "셋 중 하나를 선택해. 내가 죽여줄게. 셋 중 하나도 안 선택하면 니가 죽어 어때? 니가 죽을래?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아니. 고를게 잠시만.. 2022. 8. 17.
집행관들 - 조완선작가 소설책추천 - 제목 : 집행관들 - 작가 : 조완선 " 갑질 세상에 대한 통쾌한 복수가 시작됐다!" "집행관들" 이 제목을 보는 순간 손이 저절로 움직였다. 이 책을 읽어야 돼~~ 라고 몸이 말하듯. "집행관들" 책을 보자마자 누가 손에 쥐어주기라도 한듯 어느새 내 손에 잡혀있게 된. 요즘 책이 눈에 안들어 온다. 이제 새로 접한 스마트폰이 아닌데. 이제야 스마트폰 재미에 눈을 뜬건지. 어느새 나도 모르게 눈은 스마트폰만 향해 있고. 음식만들면서도 보고, 음악 듣는다면서도 보고, 이젠 책 읽다가도 어느샌가 폰을 손에 들고 있는 나를 보며, 스스로 참 한심하다 여긴게 한두번이 아니다. 요즘 책 읽기가 그렇게도 힘들더니. 오랫만에 저절로 읽히듯 술술 읽히는 책을 만나게 됐다. "집행관들" 현실에선 있을 수 없는 만화에.. 2022. 4. 2.
짧은글. 시. 뼈시. 뼈때리는시. 한만오작가. 시집 짧은글. 시. 뼈시. 뼈때리는시. 한만오작가.시집 이걸 과연 시라고 불러야 하는 건지. 그냥 짧은 글이라 불러야 하는 건지. 끄적거림이라 불러야 할지 난감한 책이 나타났다. 뼈때리는 시. 뼈시 몇장 읽는데 이게 뭐지? 요즘엔 이런 글도 시라고 부르나? 라는 생각이 팍팍 꽂히게 만들었던 책. 아직도 난 이게 시라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 어릴때 교과서를 통해 접했던 시는 이런게 아니었으니까ㅠㅠ 그래서 나름 끄적거림으로 정리해 본다 ^^ 2021.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