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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도서)54

재밌는 소설책 : 기묘한러브레터 - 야도노카호루 (대박소설) - 제목 : 기묘한러브레터 - 작가 : 야도노카호루 감히 평가를 한다면 별 다섯개짜리 소설책 ★★★★★ 진짜 대박!!!!! 처음부터 중반까진 아~~ 옛일을 생각하며 보내는 러브레터구나. 이런 잔잔한 얘긴가 보네 하며 읽다가 중반을 넘어서면서 이거 뭐지? 추리를 하게 된다. 이 여주인공은 왜 결혼식 전날까지 통화가 됐는데 결혼식 당일 사라진거지? 왜? 라며, 혼자 온갖 상상을 하며 이책 기묘한러브레터를 읽게 된다. 후반부로 갈수록 어~~ 뭐야? 주소는 대체 왜 물어보는거지? 찾아갈 마음은 없다면서 왜 살고 있는 곳이 어딘지 근처도 아닌 주소를 알고 싶다는 거지.. "괜찮으시다면 당신의 주소를 가르쳐주실 수 있을까요? 어디에 살고 계시는지 정도는 알고 싶다는 단순한 마음입니다. 이쯤에서 단순한 마음이 아닐수.. 2020. 6. 28.
(가족동반자살사건) 살인자에게 - 김선미 (가족동반자살사건) 살인자에게 - 작가 : 김선미 요건 예전부터 항상 이상하게 생각했던 부분 중 하나다. 왜 가족동반자살이라고 말하는 걸까? 예전 뉴스나 신문을 봐도 가족동반자살이라고 써있던데... 이건 동반자살이 아닌 누가봐도 확실한 살인인데.... 애들만 두고 어떻게 세상을 떠날수가 있냐? 그래서 가족들을 모두 죽인다? 이건 지나가는 어린애 붙잡고 물어봐도 말이 안되는 소리 아닌가? 이번 읽은 김선미 작가님의 살인자에게 라는 소설이 딱 이내용이다. 가족을 죽이고 나도 죽는건 결코 가족동반자살이 아니다!!!! 가족을 죽인 살인마일뿐. 사업실패로 사채에 쫓기다 결구 가족을 다 죽이고 나도 죽어야 겠다 생각한 아버지!! 그러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가고 막내아들 진웅은 눈앞에서 아빠의 칼에 찔려 죽어가는 엄마.. 2020. 6. 22.